음란과 아름다움의 모호한 경계- Corrado Dalcò Photography







이탈리아 포토그래퍼 코르라도 달코 Corrado Dalco 의 작품들입니다.

음란과 누드.. 모호한 경계이지요.








Interview: Corrado Dalcò 에서..


Robert Bresson said: ”In the nude, all that is not beautiful is obscene”.

What is your opinion as regards this statement?


누드에서 음란한 것만이 아름다운건아니다.


이 질문에 작가는 음란한 것도 아름다운 표현이고 아름다움의 한 형태라고 생각한다 답했습니다.


음란함과 아름다움, 포르노와 작품의 차이가 도데체 어떻게 형성되는 걸까요?





인터넷에 떠도는 수 많은 외설사진들과 영상들...

그런데 이 사진들은 작가의 작품이고 그 사진들은 모두 작품이라 칭하기는 모호하죠.


제 생각에는 아마 목적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접근 방식과 목적...

생각하기 나름 아닐까요?

전 이 작가의 작품을 보면서 트레이시 에민의 텐트 작품이 생각났습니다..

어떻게보면 낸 골딘의 작품같기도 하구요. 자유로운 생활 자유로운 작품 ! 있는 그대로 모습들

나 라는 존재, 있는 꾸밈없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는 생각

외설? 야시시하고 기분이 묘해지는 작품들?


이미 얀 샤우덱의 작품은 30년이 넘었지만 지금 보아도 뜨끔 할 정도입니다.

우리가 너무 틀에 갇혀서 생각하는 것 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 또한 성기가 보이는 등의 사진들은 자칫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이미 사진들을 모두 자체검열해 수위를 결정하고 올렸습니다.


마녀사냥 프로그램이나 지상렬이 하는 방송들..

성에 관하고 이성에 관한 방송들이 많아지면서 나름 쿨해지는 젊은 층이 많습니다.

개인의 표현이기에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성추행과 성희롱과같은 범죄들도 많아지는 추세이기에

뭐 아무쪼록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감상하는 사람에 따라 작품에도 수위를 생각할 수 있고

틀에 박혀버린 사고방식일지라도 개방적으로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Describe me your ideal day.
Hahahahah can I say so much sex?


어쩜 이렇게 쿨할수가... 외국이라 다른건가요?


외설인가..?


작품..?


외설??


야한사진..?


아.. 아닙니다.


http://www.corradodalco.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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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ED ART. Elias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