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대로,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 erik johansson )





에릭 요한슨 ( erik johansson )          





http://erikjohanssonphoto.com/



스웨덴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그는 원래 컴퓨터 그래픽 쪽으로 관련한 학생.



일단 합성작이 나올것을 염두해 두고 합성할 이미지나 사물을 의도적으로 촬영을 하여 작업을 한다.


그는 순간포착의 사진이 아닌 계산되고 생각된 아이디어를 스캐치한 이미지를  환상 속의 모습으로 표현한다. 하나의 사진이 수백개의 레이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합쳐진 사진은 하나의 장면으로 보여지게 작업을 한다.


에릭 요한슨과 비슷한 작업을 하는 초현실주의 작가들은 많다.  메기테일러도있고, Kylli Sparre, 카라스 이오누트, Oleksandr Hnatenko도 있다. 이 작가들은 모두 비슷한 방식으로 합성을 하고 작업하는 듯 보이지만 모두 자신만의 색감이 있다. 초현실주의에 관심이 많고 합성작품에 관심이 많다면 눈여겨 보아야할 작가들이다.



합성에서 가장 중요한건 합성의 기술뿐만더러 공간감. 거리감을 지배하는 초점거리를 잘 캐치해내는 것이다. 그래야 어색하지않게 합성을 할 수 있으며 배경과 피사체의 조명의 방향과 성질이 비슷하거나 같아야 어색하지않게 합성을 할 수 있다.




                                          


 
                                            




                                            


에릭 요한슨의 작업 과정.





































































































그의 작품을 보니 영화 중에서 the lovely bones 라는 영화의 영상이 떠올랐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인데 이 영화 속 이미지가 초현실적이고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여러번 봤었다. 노래랑 영상이 너무 잘 어울려졌었던 것 같은데..

사실 가벼운 내용의 영화는 아니고 , 아동학대나 아동살해 범죄에 대해 다뤄진 영화.

저 초현실적인 공간은 옆 집 남자에게 살해당한 주인공이 이승과 저승 사이에서

이승에서의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들을 바라보면서 힘들어하기도하고, 또 자기와 같이

살해당하거나 방치되고 버려진 아이들을 만나면서 아무런 걱정없이 지내는 공간이었다.


여하튼 초현실주의작가 에릭 요한슨의 홈페이지에 가면 더 재미있는 작품이 많다.

가서 꼭 ~ 보시길 바랍니다.


http://erikjohanssonpho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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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ED ART. Elias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