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테러리스트 , 뱅크시 (banksy)





1974 영국 브리스틀~

주로 공공장소에 행해진 반권위주의 예술로 유명한 익명의 영국 그라피티 예술가.









 작품들은 그의 반권위주의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고있으며 뱅크시는 비꼬는 듯한 기발함과 은밀함으로 그라피티 예술을 설치 예술 및 퍼포먼스와 결합시켰다. 뱅크시는 2003년에 열린 전시회 〈영역 다툼 Turf War〉에서 살아 있는 돼지의 몸에 그림을 그렸고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에드워드 호퍼의 유명 작품들을 패러디한 모조품 전시를 특징으로 삼아 2005년 런던에서 열린 〈원유 Crude Oils〉라는 전시회에서, 그는 살아 있는 쥐 200마리를 풀어놓았다. 2005년 뱅크시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테이트 미술관을 비롯한 뉴욕 및 런던에 있는 대형 미술관에 숨어 들어가 벽에 그의 작품들을 걸어놓는 도둑 전시를 하기도 했다.





















그는 주로 작업을 마친 후에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그 위치를 알리는 방법으로 자신만의 전시를 진행했다.

뉴욕에서는 그래비티를 사회 질서 파괴의 범죄 행위로 판단해 뱅크시를 막으려 했지만 막지 못했다.


스탠실 방식을 사용해 작품을 만드는데 시간이 적게 걸려 빠르게 작업을 한다고 한다.

영국 정부에서는 그를 거리 예술 활동을 인정하고 작가로 받아들임으로써 브리스톨 현지의 벽에 작품들은

실제로도 관리를 받고 있으며 작품 투어나 관광지의 상품으로 사용 되고 있다고 한다.
















          세계에서 제일 비싼 작품을 가진  YBA 의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까지도 ~






세계의 4대 뮤지엄이나 각 종 전시장에서 자신의 조각이나 작품을 가지고 들어가서 몰래~ 전시를 하기까지 했다.

그의 작품은 실제로도 가장 길게는 2주까지 들키지 않고 전시되었다고한다.


전형적이고 틀에 박힌 전시관에 자신의 작품을 갖다 놓음으로써 전형적인 예술작품과 역설적인 퍼포먼스로 사람들의 고정관념이나 새롭게 보려는

시선을 가지게 하려는 것 같다. 그의 작품은 전쟁을 비판하거나 자본주의. 만능 물질주의 세태에 대해 풍자를 함으로써 강요하거나 비판을 한다기 보다는 감상하는 사람에게 물음을 준다.


그저 모든 것이 돈으로 가능해 졌고 많은 것들이 삭막해지고 달라져 버렸다.

자신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어린 아이마저도 그저 노동자일 뿐인 세상





                                               

                                       뱅크시의 도둑 전시 영상.





































뱅크시는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 주변 길거리에서 한 노인을 판매원으로 내세워 가판을 설치하고 그림을 판매했다. 물론 모두 뱅크시의 작품이면서 서명까지 들어간 작품이었다.

하지만 모두들 눈길도 주지 않았고 단 몇 점밖에 판매되지 않았다고한다.


이렇게 갤러리에 걸었다면은 수만 달러를 받고 판매할 수 있었지만 그는 작은 가판대에서 작품을 팔았고 결과는 좋지 못했다. 하지만 그가 진정으로

원하던 것은 작품 판매가 목적이 아니었다. 

 “거리 예술이 점점 예술가에게 하나의 홍보 전략처럼 되고 있다”

 “그래서 가격표가 붙어있지 않은 예술을 하길 원한다”

 “상업적 성공은 그래피티 작가에게 실패의 표시”

 “길거리 그림으로 돈을 받으면 그 그림은 광고로 변한다”

 “화실 안에서 그려진 모든 그림은 바깥에서 그려진 그림에 비해 켤코 좋을 수 없다”


 갤러리라는 작고 답답한 공간이 아닌 누구나 즐기고 누구나 생각하며 볼 수 있는 작품을 만들겠다는 취지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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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ED ART. Elias Park.